💵 달러 없이 달러처럼?
– 스테이블코인의 탄생과 그 이면
▲ 스테이블코인 대표 주자 테더(USDT)의 로고
📌 스테이블코인이 뭐죠?
스테이블코인(Stablecoin)은 **‘가치가 안정적인 암호화폐’**입니다.
가장 대표적인 건 달러에 1:1로 고정된 코인들로,
예:
- USDT (테더)
- USDC (서클)
- DAI (알고리즘 기반)

이들은 1코인 = 1달러가 유지되도록 설계되어 있어
비트코인처럼 가격이 급등락하는 변동성 리스크를 줄이는 용도로 쓰입니다.
💵 왜 달러에 고정하나요?
- ✅ 글로벌 기준통화인 달러의 안정성
- ✅ 디지털 결제·거래의 편의성 확보
- ✅ 크립토 시장 내 ‘가상 달러’ 역할 수행
쉽게 말해 “블록체인 속 디지털 달러”입니다.
🌐 대표 스테이블코인 둘러보기
이름발행 주체특징
USDT | Tether Ltd. (홍콩) | 가장 오래되고 거래량 많음 |
USDC | Circle + Coinbase | 미국 규제에 더 가까운 이미지 |
DAI | MakerDAO (디파이 기반) | 담보 기반, 알고리즘 조정형 |
⚠️ 스테이블코인의 ‘불안정한 안정성’

1. 준비금 불투명성 (USDT)
- “우리는 100% 달러로 준비했다” → 사실은 채권·상업어음 포함
- 2021년 미국 NY검찰에 벌금 부과
2. 디페깅(탈고정) 위험
- Luna 사태로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 UST 붕괴
- USDC도 일시적으로 0.91달러까지 하락한 적 있음 (2023년 실리콘밸리은행 파산 여파)
3. 규제 리스크
- 각국이 CBDC(중앙은행 디지털화폐)를 준비하면서 민간 스테이블코인을 견제 중
🧠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쓰일까?
- 🌍 국경 없는 자산이동 (특히 달러 부족국가)
- 🏦 크립토 거래소 내 필수 유동성 자산
- 💰 디파이(DeFi) 생태계의 기본 단위
📊 한국은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?
- 💱 국경간 결제 혁신 수단으로 채택 가능성
- 📜 법적 기준 부재 → 향후 입법 논의 필요
- 🪙 ‘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’ 실험도 일부 진행 중